오키나와에서 홈스테이 해볼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4.03 15:00

하나투어 처음으로 상품 판매

[하나투어] 오키나와 추라우미수족관
[에너지경제신문 이석희 기자]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일본 오키나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투어는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대표이사 조현구)과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여 ‘오키나와 홈스테이 3일’ 상품을 출시했다.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 등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요미탄촌의 일반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가정식 3회 등 현지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요미탄촌 홈스테이는 지역민들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일본 내에서도 자녀교육을 목적으로 가족 단위 방문이 많으며, 가정당 4~6명의 여행객이 배정돼 현지인의 삶과 문화를 체험한다. 이 상품은 5월 16일 단 1회 출발 한정이며, ‘클래스팅 Play’에서 99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클래스팅 Play는 역사체험, 진로개발, 창의캠프, 에듀투어 등의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과 후 활동 플랫폼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클래스팅은 교육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의 기술을 접목한 교육 플랫폼 기업"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교육여행 상품 및 콘텐츠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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