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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이해구 동반성장부장이 한국여성벤처협회와의 기업간담회에서 남부발전의 동반성장사업 추진 방향과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발전] |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한국여성벤처협회 기업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올해 동반성장사업 추진방향과 주요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에 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기회를 가졌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 중소기업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남부발전은 중소기업 기술과 수출역량 강화, 창업혁신, 디지털 제조혁신,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중심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부발전은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역량강화, 벤처창업 등 4대 분야별 지원사업을 소개해 중소기업 관계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실시간 소통을 위해 전 국민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킹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온라인을 통한 중소기업과의 소통창구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남부발전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에너지전환 정책 등 힘든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소통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외사업 특화 프로그램 ‘K-마젤란’을 적극 운영해 부산지역 11개사가 지난해 대비 59% 증가한 1억3500만 달러 수출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소셜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 등과 공동으로 145억원의 ‘소셜임팩트펀드’를 조성하는 노력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