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가구 넘는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 경기 광주 들어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8.14 18:40

지상 25층·전용면적 59~84㎡ 총 1396가구
1순위 22일·2순위 23일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 29일·계약 내달 16~18일

[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6일 ‘오포더샵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13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76㎡ 479가구 △84㎡ 869가구로 모든 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 최초로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실내 체육관이 설치된다. 피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포스코건설 더샵의 스마트기술인 ‘AiQ 홈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AiQ 홈 시스템’은 스마트 CCTV, 안심 보안시스템 등으로 단지 내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또 실내 환기와 초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시스템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오는 2022년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가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사업추진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들어서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 내외 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경기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1차 중도금 납입시기를 전매 가능일 이후로 조정해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를 할 수 있다.

‘오포더샵센트럴포레’의 이후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 접수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된다.



광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조감도

▲경기 광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신준혁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