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경기 안성으로 물류센터 확장이전…펌프유통 역량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9.11 04:43

최적의 펌프 물류환경 구축…수도권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윌로펌프는 지난 10일 경기 안성으로 물류 서비스 거점을 옮겨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윌로펌프 안성 물류센터 내부 전경. [사진제공=(주)월로펌프)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독일계 펌프 솔루션 업체인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지난 10일 경기 안성으로 물류 서비스 거점을 옮겨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자리 잡은 ‘윌로펌프 물류센터’는 대지 면적 2053㎡(621평)으로 기존 음성에 소재했던 물류센터 보다 규모면에서 확장, 이전했다. 안성 물류센터의 경우 입지가 무척 뛰어나다.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까지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 도로 여건 역시 양호한 편이다. 수도권 고객과 더욱 가까운 곳으로 이전해 수도권 물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에 이전한 물류센터의 경우, 물류 업무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캐노피(처마)도 설치돼 있어, 우천시에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상품 훼손에 대한 우려가 없다. 도크 길이도 70m로 원활하고 신속한 상·하차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밖에 천고 16m의 높이를 이용해 최대 적재율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한정된 공간에 많은 화물을 담아둘 수 있도록 랙(Rack)을 추가 설치하는 등 최적의 펌프 물류 환경을 구축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이번 물류센터 이전을 통한 안전한 펌프 보관과 신속한 배송으로 물류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펌프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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