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짜듯 만드는 ‘나만의 티볼리’···강력해진 엔진으로 ‘드라이빙 퍼포먼스’ 완성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 |
15일 업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인 가구는 578만 8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0%에 육박한다. 전체 1인 가구 중 소비 주체인 2030 세대의 비율은 약 200만 가구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코노미는 자신의 행복과 여가생활을 위한 소비를 최우선으로 둔다. 이러한 가치 지향적인 소비가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을 만들어 냈다. 이들은 가치가 높고 의미가 있다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자동차 업계도 1인 가구를 매료시킬 여러 형태의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쌍용차가 2019년 새롭게 출시한 ‘티볼리’가 1인 가구를 대변하는 소형 SUV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출시 후 4년만에 이루진 부분변경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 |
쌍용차는 2017년 업계 최초로 주문제작형 SUV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SUV 선택의 다양성을 선사한 바 있다. ‘티볼리’의 ‘다양한 옵션’은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듯 개인의 취향에 맞게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다. 티볼리는 소비자 취향에 맞게 엣지 있는 바디 컬러와 루프 컬러의 ‘투톤’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신형 티볼리에는 기존 외장 색상에 플레티넘 그레이와 체리 레드가 추가되어 그랜드 화이트, 사일런트 실버, 오렌지 팝, 댄디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7가지 컬러 중 2가지 색상을 선택해 자동차 보디와 루프 컬러를 투 톤으로 만들 수 있다.
혼자 하는 여행이라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은 빠질 수 없다. 혼자이기 때문에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시간들을 채워주는 다양한 내부디자인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은 ‘티볼리’만의 매력이다.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 |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버건디(Burgundy) 투톤, 소프트그레이(Soft Grey)까지 3가지(블랙 포함)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드에 따라 테마가 변경되고 나만의 개성을 살린 Welcome 메시지(탑승 시 초기화면)를 만들 수 있으며, 동급 최대 9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미러링은 물론 AVN 화면 연동,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넉넉한 공간과 최적의 공간 설계도 혼행족이 ‘티볼리’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혼자 오랜 기간 이동하더라도 다양한 캠핑용품들, 여행용품들을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1810mm의 폭을 자랑하는 티볼리는 2열 공간의 안락함 확보는 물론 준중형 세단에서 제공하지 않는 2열 시트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 기능으로 적재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SUV 본연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본적으로 넓은 트렁크 공간은 427ℓ로 동급 최대의 적재 공간을 자랑하기에 티볼리와 함께라면 도심 외곽으로 떠나는 여행에도 무리가 없다.
‘티볼리’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돼 더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신규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티볼리에 쌍용차 최초로 적용됐다. 디젤엔진 역시 큰 폭의 성능향상을 이루었다. 여기에 볼보, 푸조, 미니 등 글로벌 메이커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 받은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으로 엔진과 최고의 궁합을 이뤄 신속하면서도 매끄러운 변속을 보여준다.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 |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소형 SUV 의 탄생과 성장을 이끌어 온 주역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포미족(For Me)과 혼행을 즐기는 1인가구에 제격인 차량"이라며 "10월 할인 프로모션이 끝나기 전에 할인 혜택을 챙긴다면, 티볼리 브랜드는 혼행을 즐기는 분들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