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장 미쉘 바스키아’ 프리미엄 구스 다운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1.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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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장 미쉘 바스키아’가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프로미엄 구스 다운을 오는 26일 CJ오쇼핑 방송에서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26일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의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장 미쉘 바스키아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겉감과 안감, 부자재 모두 이탈리아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장미셀 바스키아가 협력한 이탈리아 구스다운 제조 회사는 100년 역사를 가진 ‘미나르디(MINARDI)’로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맥 등 유럽의 가장 추운 지역에서 자란 최고 등급 거위털 만을 사용하고 있어, 유럽 명품 브랜드에도 구스 다운 소재의 공급을 많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운 선별, 불순물제거, 세척 등 총 9단계의 과정을 거치는데, 유럽 다운협회의 유해물질 안전테스트 인증마크인 ‘노미테(NOMITE)’와 다운 채취 시 윤리적 방법을 인증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를 확보했다.

장미셀 바스키아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퍼가 모자 부분에 부착되어 있으며, 방풍, 발수, 투습, 속건 등 겨울철 필요한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 원단은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 인증을 받았다. 가격은 여성용 59만원, 남성용 49만 원이다.

이재원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엠디(MD)는 "아티스트 브랜드의 명성에 맞는 제대로 된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고자 이태리 현지에서 모든 제작을 진행했다"며 "고급화와 차별화를 통해 장 미쉘 바스키아를 국내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 미쉘 바스키아는 CJ오쇼핑이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재단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론칭 이후 누적주문 12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 가을·겨울 시즌 상품 주문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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