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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사진=연합]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4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34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
추가 확인된 142명 중 131명은 대구(28명)·경북(103명)에서 발생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총 38명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으로 집계됐다.
[에너지경제신문=전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