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이 봄을 맞은 미혼남녀들을 위해 준비한 4월의 신간 도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감정사용설명서’까지 총 3편이다.
먼저 150만 독자가 사랑한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 작가의 첫 번째 인문 에세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가 있다. 이 책은 동서양 고전과 철학, 역사,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려 뽑은 130여 편의 인생의 문장들을 소개한다. 지난 7년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한 그는 이번 에세이를 통해서도 아름다운 글과 위로의 말을 전할 것이다.
에세이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는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으로 많은 독자들을 울린 박애희 작가의 신작이다. 혼란과 시련을 겪을 때마다 어떻게든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와, 길을 찾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골똘한 저자의 이야기를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감정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사용설명서’도 준비했다. 전 세계 10개국 120만 독자들의 마음을 치유한 ‘감정사용설명서’의 양장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다. 심리실용 분야에서 꾸준히 사랑 받았던 베스트셀러인 만큼 또다시 많은 이들을 위로해줄 예정이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이벤트팀 관계자는 "모두가 외출을 자제하고자 노력하는 상황 속에서 도서 이벤트가 작은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