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직구 사이트 헤이재팬, 혼자 하는 야외활동 낚시용품 관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6.19 14:10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코로나19가 엔데믹(endemic·주기적 유행)으로 이어지면서 올 여름 휴가 풍경은 예년과 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언택트 문화’가 확산됨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낚시 예능프로그램이 떠오르면서 일본 옥션 구매대행 사이트 헤이재팬에서는 낚시용품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취미활동을 찾으면서 한적한 산이나 바다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남으로 인해 관련상품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헤이재팬은 낚시대, 전동릴, 찌, 태클박스, 장화 등 다양한 바다/민물/루어 채비 구매 예정인 낚시꾼들 사이에서 저렴한 중고 낚시쇼핑몰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다이와, 시마노, 가마가츠, 아부가르시아 브랜드의 낚시용품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어 취향에 맞게 상품을 편하게 찾아 구매할 수 있다.

(주)인터플래닛 김대영 대표는 “고객님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인기 있는 일본 낚시용품 브랜드 기획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외 직구 사이트 헤이재팬에서 서비스 중인 일본 쇼핑 사이트는 야후옥션, 야후쇼핑 , 라쿠텐 글로벌, 아마존 재팬, 조조타운(zozo town), 메루카리 구매대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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