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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 |
이날 행사에서 고양 모터스튜디오와 영상 연결을 통해 출연한 정 부회장은 "그린 뉴딜 대표기업으로 현대차를 소개할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라며 "오는 2025년에는 세계 시장에서 전기차를 100만대 판매하고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기록해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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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그린 뉴딜 관련 발언을 문재인 대통령이 듣고 있다. 연합뉴스. |
정 부회장은 앞서 지난 1일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수소전기차 생태계 구축과 함께 수소모빌리티의 안정성 강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당시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현대차가 참가한 가운데 그는 수소경제위 민간위원으로 참여해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수소경제위는 산업부, 기재부, 행안부 등 8개 관계부처와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수소경제 컨트롤 타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