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론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 국내 출시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글로벌 주방용품 회사 마이어(Meyer)의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아놀론(Anolon)은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Nouvelle Copper Luxe Onyx Collection)을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951년 설립된 마이어는 70년 역사의 미국 시장 1위 글로벌 주방용품 회사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18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놀론은 전세계 세프들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주방용품으로 주방에서 모든 순간을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집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한국의 홈셰프들에게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와 맛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Nouvelle Copper Luxe Onyx Collection)은 △프라이팬 22cm, 25cm, 30cm △편수냄비 16cm △양수냄비 20cm로 구성됐다.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쿠퍼 등으로 구성된 통 5중 쿠퍼 인덕션 베이스가 적용돼 열전도율과 열보존성, 열효율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열을 정밀하고 균일하게 전달해 누구나 쉽게 요리가 가능하며,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근 열효율과 안정성이 뛰어난 인덕션 사용이 증가하면서 요리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2배 더 강력한 하드-아노다이징 공법(Hard Anodizing Treatment)을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하드-아노다이징 공법은 항공기나 선박, 우주선 등의 표면을 강화하는 기술로 가벼우면서도 단단하게 만드는 고도의 기술이다.

여기에 사파이어 입자로 한 층 더 강화된 최고 사양의 코팅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인피니트 슬라이드 시스템 코팅은 아놀론 타 제품의 논스틱 코팅 대비 16배, 세라믹 코팅 대비 80배 더 오래 유지된다.

뿐만 아니라 오닉스 보석빛이 감도는 색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주방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여기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리함까지 더했다. 내 외부는 논스틱 코팅 처리돼 있으며, 볼록하지 않은 심플한 리벳으로 디자인돼 쉽고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놀론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은 마이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롯데백화점 본점 및 청량리점을 포함한 전국 24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이어코리아 김보영 대표는 "그동안 해외 직구로만 구입 가능했던 마이어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설렌다"며 "마이어의 핵심가치인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앞으로도 주방용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