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RPS 통합운영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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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한효정 기자] 올해 도입되는 RPS 시행 준비가 완료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하 에관공, 이사장 허증수)은 지난 17일 본관에서 ‘RPS TOC(Total Operation Center,통합운영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통합운영센터는 신재생에너지 발전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공인인증서 발급과 소유권 이전 등 종합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또 실시간 거래시장을 감시하고 RPS 운영에 관한 통계와 자료를 관리하는 역할도 한다.
이날 행사에는 ‘RPS제도 12년 업무보고’와 ‘통합운영시스템 시연’이 진행됐다.
에관공은 발전소 자체건설과 인증서 구매를 통한 이행률을 최대 96%로 전망했으며 REC구매 또는 이행연기로 의무이행을 한다고 했다. 특히 태양광은 올해 100% 이행을 전망하고 있으며 차이는 발전소 건설 또는 REC구매로 의무이행 할 것으로 밝혀졌다.
에관공 한승희 RPS사업실 과장은 “RPS 공급의무자는 발전소 건설 또는 공급인증서를 구매하는 방법을 통해 인증서를 확보하고 의무이행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며 “인증기관이 평가 후 해당 연도 의무를 미이행 했다고 판단될 때 해당연도 공급인증서 평균 거래가격의 150%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과장은 “민간 태양광발전사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태양광 공급인증서 판매사업자 선정 추진은 연 2회로 올해 2월과 8월에 할 예정”이라며 “그간 32.6MW로 총 88개소가 지정됐고 평균 가격은 REC당 21만9000원”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RPS 인증서 거래는 현물시장과 계약시장으로 나눠서 이뤄진다. 계약시장은 상시 거래가 가능하지만 현물시장의 경우 매월 1회 지정시간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에관공에 따르면 현재 REC 첫 거래는 2월 28일과 29일로 정해졌고 매달 세번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이뤄진다. 단 8월의 경우 네번째 주 수, 목요일로 예정됐다.
한 과장은 “최대한 인위적인 개입을 안 하고 시장에 의해 시행되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 전기다소비 업체를 대상으로 2단계 RPS도입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과장은 “계약시장이 중심이 되고 현물시장의 경우 보조 역할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통합운영 시스템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REC 발급과 폐기 등 공급인증서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관리시스템과 인증서 매물등록과 매매체결 등은 거래시스템으로 구성 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