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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주 비전대을 비롯한 STX솔라, 탑선, SDN 및 한빛디엔에스 등 관련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비전대 태양광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은 설치비용 1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전주 비전대학교는 신재생에너지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합동으로 100kW급 태양광발전 설치․운영과 운영효율 개선을 위한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태양광 발전설비 기자재 공급업체인 STX 솔라, 탑선, SDN이 각각 40kW, 30kw, 30kw급 태양광 모듈을 , 태양광발전 설계 전문업체인 한빛디엔에스는 설계 및 인허가 용역을 기부한다.
남동발전은 이번 태양광발전 기부사업을 통해 설치비에 해당하는 7년 동안의 REC를 확보해 RPS 목표 달성에도 기여한다. 비전대학교는 전력판매수익 및 잔여기간 REC 판매수익을 장학금 지원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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