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 이밥차 앱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4.01.06 17:13

메조미디어(대표 우영환)이 2000원으로 밥상을 차린다는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책 ‘이밥차’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한 ‘이밥차’ 앱(http://2bab.appvista.com)을 출시했다.

‘이밥차’ 앱은 발행부수 10만부에 정기구독자 4만명 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네이버 카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서 약 14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인기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한 앱이다.

특히 기존 이밥차 도서의 레시피 뿐만 아니라 요리할 때의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메조미디어는 이번 앱 런칭을 기념해 4회에 걸쳐 카카오, 페이스북, 이밥차 카페 등을 통해 1052명에게 아이패드 미니와 투썸커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조미디어 우영환 대표는 “생활요리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서인 이밥차를 최대한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앱을 개발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밥차’ 앱은 사용자들의 요리할 때 행동 패턴 등을 연구해 요리하는 동안 꺼지지 않는 화면과 조리시간 알람 등을 제공하며 매일 아침 11시 ‘오늘의 메뉴’ 푸시 알림을 통해 2천원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 등 사용자가 지정한 SNS를 통해 이밥차의 레시피를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고, 공유받은 사람은 앱이 설치되어있지 않아도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해당 레시피를 볼 수 있다.
 

김세찬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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