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원 호매실·부산 동래·양산 등 10곳서 청약
[에너지경제 최정환 기자]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인 12월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전국적인 분양 열기는 12월 넷째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위례신도시의 올해 마지막 주상복합 물량인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가 높은 경쟁률로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분양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0곳, 견본주택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3일 호반건설이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B9 블록에 공급하는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형 567가구로 구성된다. 서수원IC, 호매실IC를 이용하기 쉽고 신분당선이 연장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같은 날 동원개발이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0-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 84㎡ 568가구 규모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부산대양산캠퍼스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롯데시네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양산시외버스터미널 등과 가깝다.
24일은 유림E&C가 부산 동래구 온천동 460-6번지 일대에 짓는 ‘유림 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40층 2개 동, 전용 67∼71㎡ 241가구 규모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역과 명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중, 동래원예고, 부산전자고, 부산대 등과 가깝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이 경남 창원시 용호동 7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용지 아이파크’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 84∼127㎡ 총 1036가구 규모로 이 중 3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그런가 하면, 지난 12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4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은 연말 비수기임에도 상승세가 계속됐다.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서초구 전세가가 크게 올랐고 전세물건이 귀한 강남구도 전세가가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