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예약’ … 중소 사업자를 위한 무료 '모바일 예약 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06.09 13:32

[네이버가 만드는 세상] 19. 네이버예약

모바일’ ‘빅데이터’ ‘그린 IT’가 만나 ‘클라우드 서비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모든 산업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클라우드 생태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은 가히 춘추전국시대에 비견할 만하다. ‘라인’ 등의 성장엔진을 통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한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우리 삶의 변화를 살펴보는 ‘네이버가 만드는 세상’ 시리즈를 연재한다.

[
네이버가 만드는 세상] 19. ‘네이버예약소상공인을 위한 O2O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예약을 하고 싶은데 복잡한 결제 시스템 때문에 몇 번이고 예약 실패를 했던 경험이 있으신가
자주 가는 사이트도 아닌데 예약을 위해 회원가입부터 본인인증까지 어려운 절차를 거치다가 끝내 예약을 포기한 경험은?

이용자나 사업자 모두에게 간편한 예약 툴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네이버예약이다.


네이버예약은 네이버 ID 하나면 된다. 광고주의 홈페이지나 네이버 검색 광고, 네이버 지도, 카페, 블로그 메신저, SNS 등 다양한 곳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현재는 캠핑장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점차
100만 여개에 이르는 국내 숙박 및 식당은 물론이고 자동차 렌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


네이버예약을 설정하면 파워링크나 지도에서 노출된다. PC 앞에만 있을 수 없는 오프라인 기반 사업자를 위해 모바일로 예약 사항 전반을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예약이나 결제, 취소와 같은 진행 상황에 대한 실시간 알림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개별 업체의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네이버의 다양한 영역에 노출된 예약 버튼을 통해서도 예약 신청과 결제가 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하는 네이버의
O2O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을 비롯해서 라인 택시’ ‘라인 딜’ ‘라인앳’ ‘샵위도’ ‘중고나라등으로 이미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들이 625일 출시되는 네이버 페이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진우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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