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아파트 입주물량 수도권↑, 지방↓

정민지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06.24 13:46

수도권 38% 증가, 지방 58% 감소 전월 대비 24.6% 감소

7월 입주물량

▲전월대비 지역별 7월 입주물량 비교(2015년 6월 15일 조사기준) 자료제공=부동산114

[에너지경제 정민지 기자] 7월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수도권은 많아지고 지방은 줄어든다. 전체 물량은 24.6% 감소한다.

24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7월에는 전국 아파트 27개 단지 2만1342가구 입주가 시작된다. 6월 입주물량인 2만8290가구와 비교해 24.6%인 6948가구가 줄어든다. 지역별로는 6월 대비 수도권이 38.3%인 3768가구 증가한 1만3610가구가 7월 입주 계획이다. 지방은 58.1%인 1만716가구가 감소한 773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민간분양 물량이 9740가구로 전체 수도권 공급물량의 71.6%를 차지한다. 수도권 7월 입주물량 증가는 전세난 심화로 부담을 느끼던 임차수요자에게 단비가 될 수 있다. 서울은 은평구 녹번동 ‘북한산푸르지오’ 1230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전국 입주물량의 58%가 공급돼 새아파트 입주가 풍성하다.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2차아이파크’ 1083가구와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1차’ 1414가구, 화성시 청계동 ‘동탄 롯데캐슬알바트로스’ 1416가구 등 1만2380가구가 입주를 준비중이다.

지방은 6월보다 감소한 7732가구가 7월 집들이를 시작한다. 그 중 전북·전남·광주 등 전라도 지역 입주물량이 많다. 전북은 익산시 어양동 ‘e편한세상어양’ 1200가구, 전주시 중화산동1가 ‘영무예다음’ 336가구 등 2142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전남은 여수시 웅천동 ‘여수웅천사랑으로부영2,3차’ 등 1660가구의 민간임대 물량이 7월 입주를 기다린다. 광주는 광산구 우산동 ‘우산동중흥S-클래스리버티’ 849가구 등 총 1511가구가 공급된다. 이 외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강원(1,119가구) △대전(687가구) △충북(587가구) △대구(26가구) 순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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