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소식> (29일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누리집에 ‘청렴 강남’ 코너를 만들고 구에서 추진하는 관련 시책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남구는 업무추진비와 보조금 집행 현황, 클린신고 현황을 열람할 수 있고 공직자 부조리 신고, 하도급 부조리 신고, 복지 보조금 부정행위 신고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주민참여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동별 10명 내외의 주민참여단을 모집해 총 137명을 선정했다. 참여단은 올해 2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도 제3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규모는 9억 원으로 융자조건은 대출금리 연리 2.0%,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이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고 2억 원 이내이다.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제에 제한 없이 어린이와 청소년 스스로 주도하는 프로젝트에 최대 500만원의 수행비를 지원하는 ‘아무거나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 프로젝트 참여는 5인 이상 모임이어야 가능하며, 담당 지도교사 1인을 포함하거나 멘토를 지정해야 한다.구 홈페이지(http://www.dongjak.go.kr)참조.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특성화고와 산업정보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과별 322명을 대상으로, 7월 14일에는 3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생들과 함께할 다채로운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lf.sd.go.kr) 또는 전화(02-2286-6164~6),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의 복지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어린이집, 도서관등의 시설을 갖춘 목5동 통합청사 건립을 완료하고, 7월 3일(금) 오후4시 개청식을 갖는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신세계, 신세계디에프와 협약을 맺고 남대문로 1가 한국은행 본점 앞에 있는 분수대와 분수광장을 정비한다. 구는 전문가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사업방향과 디자인 등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기관협의와 인·허가 처리 등을 담당한다. 협약식은 30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취·창업 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인터넷&모바일 쇼핑몰 창업과정’ ‘통합학습 놀이지도사 양성과정’ ‘플라워샵 창업과정’ ‘여성창업 아카데미’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3409-1948)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