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화요일(7일) 밤부터 전국 장맛비 … 태풍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

▲화요일(7일)부터 수요일(8일)까지 강수량은 호남지방과 경상남도, 제주도에 30~80mm, 많은 곳은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120mm로 전망된다. 충청남북도와 경상북도에는 20~60mm, 그 밖의 지역에서는 5~30mm가 예상된다. 비의 양은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 그래픽=기상청

[에너지경제 박진우 기자] 화요일(7일)인 내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새벽에 남해안을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다. 이번 비는 수요일(8일)인 모레까지 이어진다.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화요일(7일)인 내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새벽에 남해안을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다. 그래픽=기상청

내일(7일)부터 모레(8일)까지 강수량은 호남지방과 경상남도, 제주도에 30~80mm, 많은 곳은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120mm로 전망된다. 충청남북도와 경상북도에는 20~60mm, 그 밖의 지역에서는 5~30mm가 예상된다. 비의 양은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

현재 태풍이 3개가 발생했으나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강수구역과 예상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다.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