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봉사단, 새날학교 학생들과 광주U대회 관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07.08 17:47

지역 다문화 학생들에 문화체험 제공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6일 새날학교 다문화 학생 60여명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일전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JB금융지주>




[에너지경제 김란영 기자]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6일 새날학교 다문화 학생 60여명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광주U대회)가 열리는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일전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3번째로 이뤄진 봉사활동으로 야구 경기가 끝난 직후 봉사단과 학생들은 경기장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올바른 관중 매너를 익히고 성공적인 광주U대회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광주U대회를 직접 관람해 기쁘고 장래에 나라를 빛내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 멘토링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소외 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비전을 형성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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