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거점지역 교육장 지원
[에너지경제 여영래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명문장수기업센터가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조웅기), 삼성생명보험(대표이사 김창수)과 13일 서울 마포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지역 거점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지역 소재 중견기업에게 가업승계 및 명문장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거점 및 네트워크 확산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명문장수기업 후보기업 발굴, 가업승계 및 명문장수기업을 위한 교육, 지역 소재 중견기업간 네트워크 확대 등에 공동 노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생명보험은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인천, 수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소재의 교육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성철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중견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우리나라 경제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명문장수기업 육성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중견기업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오래된 명문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래에셋증권, 삼성생명보험과 힘을 모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