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수출전문가 고급과정 신설…교육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08.12 12:04


-11일까지 중기 CEO·임원, 영업·마케팅 실무관리자 80명 내외

 

[에너지경제 여영래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글로벌마케팅사관학교 수출전문가 고급과정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임원, 영업·마케팅 부서 실무관리자 80명 내외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세계시장에 진출하려고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와 해외 영업 담당자의 마케팅 전략수립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신규 개설했으며, 경기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95일부터 1022일까지 총 8(4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신규 과정은 마케팅전략 이론부터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연구, 성공 CEO들의 실전 토크쇼 등으로 구성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영업사원에서 1천억원 매출 CEO로 거듭난 이영재 한일월드 회장, 20개국에서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김진석 후스타일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롯데쇼핑 자문 백인수 박사, 케이에스앤드컴퍼니 김기석 대표 등은 마케팅전문가의 현지 시장진출 성공·실패 사례분석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 마케팅 전략을 강의한다.

교육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중소기업연수원 창의인재연수팀(전화 031-490-1267, 1575)로 문의하면 된다

 

여영래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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