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 ‘북한 토지제도’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08.27 17:18
건설주택포럼 정기 세미나 개최

▲건설주택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에너지경제 정민지 기자] 건설주택포럼이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정기 세미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주택포럼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정기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통일 이후 북한지역에서의 토지 소유 및 이용’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이용성 교수의 발표와 참석자의 토론이 함께 이뤄졌다.

이용성 교수는 이날 세미나 발표에서 "통일 이후 북한의 토지는 일정기간 임대 후 우선청구권을 주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는 델코리얼티그룹 최민성 대표, 국토연구원 정희남 박사, LH 이형주 본부장, LH 윤주선 이사, SH 김우진 본부장, 현대건설 유승하 실장, 한화도시개발 신완철 단장, 현대산업개발 강동오 상무, 대우건설 윤점식 상무, 대성산업 정경태 건설대표, 이상근 하나금융그룹 전문위원,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장태일 겸임교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김호철 교수, 한양대 도시대학원 이명훈 교수, 한성대 부동산학과 백성준 교수,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조인창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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