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원익 중견련 부회장, 중견기업 인식 개선 특강

-1일 부천시 유한大서…‘중견기업 히든챔피언 바로알기’

[에너지경제 여영래기자]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사진)은 1일 유한대학교 정보통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히든챔피언 바로알기’ 초청 특강에 나섰다.

반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 고용창출의 효과적 대안으로 떠오른 중견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고 수준의 독자적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들의 활약상과 양질의 근무환경을 자랑하는 중견기업 사례도 소개했다.

반 부회장은 “구직자들의 대기업 선호 현상과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및 정보 부족으로 중견기업들은 우수인력 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용절벽에 부딪힌 청년들이 중견기업들을 바로 알고, 각자의 적성과 역량을 펼칠 좋은 계기를 적극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