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중국 ‘금교(金橋)’, ‘산동넷(山東網)’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09.25 10:05

월간지 금교.인터넷언론 산동넷과 MOU... 송용희 발행인.반병희 사장 등 참석 언론활동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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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병희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오른쪽)과 리우빈(劉斌) 주향세계잡지사 사장이 24일 에너지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산둥넷,금교-에너지경제신문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민원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서양덕 기자] 에너지경제신문이 중국 매체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대륙의 에너지 시장을 조명한다.

에너지경제신문은 본사에서 중국 월간지 ‘금교(金橋)’ 및 인터넷매체 ‘산동(山東)넷’과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관계자들을 자국에 초청해 취재하는 등의 언론활동 지원 △에너지·환경·자원 분야 등의 교류 활동 △관련 칼럼 및 테마 코너 개설해 보도자료 등재 △각 회사가 개최하는 행사의 의견이나 소식 제공 △홈페이지에 서로의 사이트 링크 걸기 등의 다양한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반병희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은 "양사가 문화교류를 포함해 공동취재, 수익성 있는 사업까지도 함께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주향세계잡지사와의 MOU 체결로 서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우빈 사장은 "오늘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양사의 장점을 발휘해 서로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음 양사가 만날 때는 중국 산동성에서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리우빈(劉斌) 주향세계잡지사 사장, 송용희 본지 발행인, 반병희 본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소속 산동성 주향세계잡지사는 현재 월간지 금교(金橋)와 인터넷매체 산동넷(山東網)을 운영하고 있다. 산동넷은 현재 홈페이지에 한국어, 일본어 번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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