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업지원기관 아스피린센터, 고교생 대상 현장직업 체험 교육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아스피린센터에서 고교생들이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최영운 기자]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이선호)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고등학생 대상 ‘현장에서 미래를’의 직업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직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에는 ㈜넥스트팩토리(박상명 대표), 오밀(신인섭 대표), ㈜패셔노믹스(이성권 대표), ㈜에스에이치네스크(박승하 대표) 총 4개 입주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체험학습을 통해 각 기업의 기술 분야에 맞게 콘텐츠 발굴 기법 노하우 전수, 프로토 타입 제작 방법, 기업대표와 학생들이 상호 토론 등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관심분야별로 맞춤형 현장체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였다.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 ㈜넥스트팩토리 박상명 대표는 "학생 수준을 뛰어넘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여 보다 더 심도있는 체험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했다"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관련 분야 지식수준에 맞게 추후 기회가 주어지면 더욱 체계적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이선호 센터장은 "직업현장체험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각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올바른 직업관을 부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할 것" 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