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텍 등 6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11.13 10:20
[에너지경제신문 장기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12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아이엠텍과 휴젤, 한국맥널티, 에스와이패널, 유니트론텍, 이에스브이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전자부품 전문기업 아이엠텍은 작년 매출액 465억5300만원, 순이익 5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아이엠텍의 현재 자본금은 69억7900만원으로 우리이티아이 외 2인이 지분의 56%, 신태형 대표이사가 12.6%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발행가는 5600원~64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263억~301억원이다.

성형제재·생물의약품 제조업체인 휴젤은 보툴리눔과 톡신, 필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403억5000만원, 순이익은 131억5000만원이다.

현재 자본금은 14억6200만원이며 동양에치씨가 27.4%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공모예정금액은 855억~945억원 규모로 주당 예정발행가는 19만~21만원이다.

한국맥널티는 기타 식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은 196억9100만원, 순이익은 55억9900만원이다.

현재 자본금은 18억4300만원이며 이은정 대표이사(47.5%) 외 1인이 9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131억~144억원으로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500원~1만1500원으로 집계됐다.

에스와이패널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며 작년 매출액은 1513억3800만원, 순이익은 20억4600만원이다.

현재 자본금은 20억원이며 지분의 38.8%를 홍영돈 대표이사(28.1%) 외 1인이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150억~171억원이며 주당 예정 발행가는 7000원~8000원이다.

전기용 기계장비와 관련 기자재 도매사업을 영위하는 유니트론텍은 작년 매출액 863억7900만원, 순이익 56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4억원으로 남궁선 대표이사(40.6%)외 5인이 4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81억~92억원으로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2300원~1만4000원이다.

이에스브이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이 327억4600만원, 순이익은 22억3900만원이다.

이종수 대표이사(44%) 외 4인이 지분의 46%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자본금은 18억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205억~237억원으로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3000원~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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