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쇼핑데이 'K세일데이' 할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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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박성준 기자]K세일데이가 시작된 가운데,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은 코트·패딩·모피 등을 할인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을 빌려 역대 최대 규모의 '출장 세일'을 펼쳤다.
백화점별 세일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20~24일 9층 행사장에서 '영우먼 겨울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에고이스트·지컷·쥬크·보브 등 18개의 브랜드가 최대 7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주요 품목은 ▲비지트인 뉴욕 무스탕 7만 9천원 ▲ 로보 이탈리아 가죽 재킷 9만 9천원 ▲ 쥬크 코트 15만 9천원 등이다.
잠실점은 같은 기간 8층 행사장에서 '삼성물산·LF패션·코오롱 아우터 대전'을 연다. 갤럭시·캠브리지·마에스트로 등 10개 브랜드가 주로 이월상품을 40~60% 할인해 내놓는다. 빨질레리 트렌치코트가 55만3천원, 닥스 점퍼가 45만5천원, 캠브리지 캐시미어 코트가 65만원에 선보인다.
노원점 7층 행사장에서는 '블랙야크·노스페이스 아우터 대전'을 통해 블랙야크·노스페이스·마모트 겨울옷을 20일부터 24일까지 30~60% 할인한다. 블랙야크 다운패딩이 19만원, 노스페이스 티셔츠가 6만원, 마모트 등산화가 10만9천원 수준이다.
또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의 '아웃도어·스포츠 인기상품전(19~25일)'도 이번 주말 시작된다.
◆ 현대백화점 = 'K세일데이'가 시작되는 첫 주말에 대대적 프로모션(판매촉진행사)을 준비했다.코엑스 전시관에 차린 축구장 1개 크기(2천평)의 출장 매장에서 '푸드 앤(&) 리빙페어'를 진행한다.상품별 할인율은 여성·남성 패션 40~80%, 영패션 50~70%, 리빙(생활용품)·가전 30~60% 등이다. 네오플랜 도마·후라이팬, 에고이스트 티셔츠, 온뜨레 화장품 등 '1만원 특가 상품'도 많이 준비했다. 특히 혼수·이사철을 맞아 100억원 규모의 가전·생활 용품를 판매해 삼성·LG·위니아는 진열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7만5천원의 백화점 상품권도 준다.
압구정 본점은 모피 특별전을 진행해 브랜드별 2~5벌에는 최대 70% 할인율이 적용된다. 초특가 모피 상품은 ▲ 근화모피 밍크자켓 150만원(선착순 2벌) ▲ 진도모피 블랙후로킹 베스트 170만원(2벌) 등이다. 5층 대행사장에서는 수입도자기 할인(50~70%)전도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8층에서 '골프 아우터 특별전'을 통해 핑 구스다운(49만9천원), 나이키골프 구스다운(17만8천원) 등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 신세계 = 강남점은 '윈터 슈즈 페어'를 20~22일동안 진행해 겨울 부츠를 할인한다.
탠디·투와이·마나스·RYU·바이네르·락포트·씸·슈즈브루니 등 유명 브랜드를 최대 70% 싼값에 겨울 인기 부츠와 구두를 살 수 있다.
영등포점은 같은 기간 여성 캐주얼 브랜드 그룹 아이올리 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플라스틱 아일랜드·LAP·매긴·에고이스트 등이 참여해 LAP 티셔츠(1천원)·라운드 니트(1만원), 플라스틱 아일랜드 다운 베스트(5만원), 매긴 니트(3만원), 플라스틱 아일앤드 코트(7만원), 에고이스트 원피스(3만원), LAP 패딩 점퍼(5만원), LAP 원피스(3만원) 등을 초특가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