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25일 공식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11.25 06:58

광주 금남로 옛 도청 리뉴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25일 개장했다. 그림은 조감도 (그림=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견인할 핵심 기지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25일 공식 개관했다.

2004년 첫 삽을 뜬지 11년 만으로 지난 9월 일부 시설 공개에 이어 전체 시설을 개방했다.

개관식엔 연출가 겸 배우인 박칼린과 KBS 김한별 아나운서의 사회로 30분간 진행됐으며 김종덕 문체부 장관, 중앙아시아 5개국 문화장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는 경과보고, 김 장관의 개회사, 윤장현 광주시장의 환영사, 배우 안성기·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등의 축하 영상 상영,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씨의 미디어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 기념공연에 이어 참석자들은 풍선 날리기로 개관식을 마치고 문화창조원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오후엔 ‘컬처코드’의 저자인 클로테르 라파이유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 월드와이드 회장의 특강, 미디어 콘퍼런스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7000억원이 투입돼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자리에 조성된 문화전당은 문화예술 기관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전체 부지면적이 13만4815㎡(연면적 16만1237㎡)에 이른다.

서울 예술의전당보다 넓은 이 부지에는 예술극장,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등 5개원이 들어섰다.

재미 건축가인 우규승 씨가 설계한 건축물은 옛 전남도청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건물을 보존하기 위해 지하 광장 형태로 조성됐다.

안희민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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