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노비즈기업 회원사 등 관계자 400여명 참석 ‘성황’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정부 및 유관기관,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 400여명을 초청, 송년의 맞아 ‘2015 이노비즈인의 밤’을 열었다. 이규대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노비즈기업은 끊임없는 혁신의 아이콘”이라며 “2016년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 R&D 지원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기자] 이노비즈 인증관리기관인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7일 밤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이노비즈기업 회원사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을 맞아 ‘2015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현재·전하진 국회의원, 한정화 중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함께 포상 수여식, 네트워킹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해 이노비즈기업의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된 기업인과 근로자, 기관 실무자 등 총 46명에게 표창장도 수여됐다.
스텝시스템(주) 이옥희 대표, (주)태강기업 임형택 대표, 니트로소프트(주) 최종복 대표 등 25명에게 중소기업청장 표창, (주)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 등 5명에게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표창, 썬파크(주) 이윤규 대표 등 16명이 이노비즈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협회는 일자리창출 성과발표에서 이노비즈기업과 예비 이노비즈기업이 올 한해 3만 2638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6년 연속 3만개 일자리 달성 목표를 채웠음을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의 ‘2015년도 일자리 창출 지원기관 부문’ 대통령상 수상, 2014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하는 등 1만7500여 이노비즈기업과 함께 기술인력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끊임없는 혁신의 아이콘”이라며, “2016년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 R&D 지원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2016년도 추진 계획으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기반 금융지원 확대와 일반기업들의 융·복합 교류 활성화, 대학 및 출연연과의 공동협력과 연구 강화 등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