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막힘없는 오배수처리 시스템 ‘EMUport’ 국내 런칭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독일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가 ‘휴지통 없는 화장실’ 확산으로 인한 막힘과 역류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오배수처리 시스템을 국내에 런칭했다.
윌로펌프는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이엠유포트(EMUport)’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오배수처리 시스템은 고형물이 펌프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막힘, 악취, 유지보수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EMUport는 고형물이 펌프를 통과하지 않고 펌프가 고형물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오배수를 처리해 막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완벽히 밀봉되는 집수 탱크로 악취가 없으며 펌프가 집수 탱크 바깥에 있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윌로펌프는 국내 제품 출시와 동시에 SK건설의 ‘SK 구로 항동 지식산업센터’, 포스코건설의 ‘MBN 사옥’, ‘광교 더샵 오피스텔’ 등에 제품을 납품한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는 향후 모든 IPARK 브랜드 건물에 EMUport를 적용하기로 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EMUport는 오스트레일리아 중앙역, 두바이역, 도쿄역 등 세계 시장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며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필수적이지만 기피 대상이었던 건물의 오배수 처리가 더욱 편리해지고 깨끗해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윌로펌프 오배수 패키지 ‘이엠유포트(EMUport CORE)’ |
윌로펌프는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이엠유포트(EMUport)’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오배수처리 시스템은 고형물이 펌프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막힘, 악취, 유지보수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EMUport는 고형물이 펌프를 통과하지 않고 펌프가 고형물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오배수를 처리해 막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완벽히 밀봉되는 집수 탱크로 악취가 없으며 펌프가 집수 탱크 바깥에 있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윌로펌프는 국내 제품 출시와 동시에 SK건설의 ‘SK 구로 항동 지식산업센터’, 포스코건설의 ‘MBN 사옥’, ‘광교 더샵 오피스텔’ 등에 제품을 납품한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는 향후 모든 IPARK 브랜드 건물에 EMUport를 적용하기로 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EMUport는 오스트레일리아 중앙역, 두바이역, 도쿄역 등 세계 시장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며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필수적이지만 기피 대상이었던 건물의 오배수 처리가 더욱 편리해지고 깨끗해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