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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황현식 신임 CEO.(사진=연합) |
LG유플러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내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황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강남사업부장, 영업전략담당 등을 역임했다.
이후 LG 통신서비스팀을 거쳐 2014년에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했고, LG유플러스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11월 LG그룹에서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과 IPTV, 인터넷 등 스마트홈을 통합한 컨슈머 사업총괄 사장을 맡으며 유무선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사장은 20여년의 풍부한 통신사업 경험을 보유한 만큼 LG유플러스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은 임기를 마치고 용퇴하면서 36년 LG 생활을 마친다.
하 부회장은 지금이 LG유플러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이날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9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해 각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전문가들을 발탁했다.
박형일 CRO, 현준용 홈플랫폼추진단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김새라 마케팅그룹장, 양효석 CHO, 여명희 경영기획담당, 이상엽 기술개발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 CEO
▲ 황현식 컨슈머사업총괄
◇ 부사장 승진
▲ 박형일 CRO ▲ 현준용 홈플랫폼추진단장
◇ 전무 승진
▲ 김새라 마케팅그룹장 ▲ 양효석 CHO ▲ 여명희 경영기획담당 ▲ 이상엽 기술개발그룹장
◇ 상무 신규 선임
▲ 고은정 씨에스원파트너 대표이사 ▲ 박수 고객가치혁신담당 ▲ 배은옥 클라우드기술담당 ▲ 염상필 홈IoT상품담당 ▲ 임방현 글로벌/미디어영업담당 ▲ 임성준 기간망담당 ▲ 정소이 빅데이터담당 ▲ 정영훈 금융영업담당 ▲ 정철 서부소매영업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