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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코로나19 방역현장인 목포시의료원 방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 |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까지 격상했지만 확진자 폭증세가 더 거세지고 있어, 선제적인 3단계 격상 가능성 검토 여부가 주목된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수도권 지자체장 등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3차 대유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인 950명을 기록했다.
정 총리는 당초 오후 성수동에서 인플루언서들과 소통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회의를 소집했다.
정 총리는 현재 수·금·일요일 주3회 주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가능한 한 매일 주재하며 직접 방역 상황을 챙기겠다는 방침이다. 가용한 행정력도 최대한 방역 대응에 투입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오는 14일 서울시청에서 중대본 겸 수도권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