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서울 용산 캠프킴 부지 반환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변창흠 LH 사장이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용산 정비창에 대한 역세권 고밀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용산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13일 당정에 따르면 지난 8·4 공급대책 발표 당시 정부는 용산 캠프킴 부지에 공공임대를 포함한 31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캠프킴 부지는 용산 노른자위에 위치해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부지 반환이 연내 이뤄진다면 사전청약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토지 오염 정화작업을 거쳐야 해 실제 공급까지 최소 4∼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변 내정자가 향후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하면 25대 부동산 대책에 해당 부지의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이 나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변 내정자의 경우 서울 도심 고밀개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어 취임할 경우 용산 정비창 부지의 주택공급 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5·6 공급대책 당시에는 용산 정비창 일대에 공공임대를 포함한 8000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었는데 역세권 고밀개발이 현실화 될 경우 1만6000가구까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캠프킴과 용산정비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용산 일대 집값은 계속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공인중개업자에 따르면 용산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의 문의는 ‘전세를 낀 매매’와 ‘사전청약을 염두에 둔 전세’ 문의다. 매매와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집값과 전셋값이 급등하고 있다.
실제로 이촌동 강촌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8월 16억7000만원에 팔린 후 현재 18억∼18억5000만원에 매매 물건이 나왔지만 모두 전세승계 조건의 갭투자 물건들이다. 실제로 이곳은 갭투자 문의가 증가하면서 전용84㎡의 전세 실거래가가 지난 11월 7억1400만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시세는 12억원선이다.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는 전용 95㎡의 전세 시세는 7억5000만∼8억원에 불과하지만 매매 시세가 21억원이다. 이 지는 현재 재건축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어서 전세계약갱신을 보장할 수 없어 전세가율은 낮지만 매맷값은 불과 한달도 안된 사이 5000만∼8000만원이 올랐다.
용산구 이촌동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근처에 이촌역부터 시작해서 용산역도 가깝고 하니 입지 때문에 이전부터 문의는 많았지만 어디가 개발된다는 발표가 나올 때마다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값이 뛴다"며 "개발, 사전청약, 계약갱신청구권이 한꺼번에 나오니까 순수하게 실거주 하려는 매도자들보다는 투자자랑 전세 세입자들만 문의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13일 당정에 따르면 지난 8·4 공급대책 발표 당시 정부는 용산 캠프킴 부지에 공공임대를 포함한 31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캠프킴 부지는 용산 노른자위에 위치해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부지 반환이 연내 이뤄진다면 사전청약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토지 오염 정화작업을 거쳐야 해 실제 공급까지 최소 4∼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변 내정자가 향후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하면 25대 부동산 대책에 해당 부지의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이 나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변 내정자의 경우 서울 도심 고밀개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어 취임할 경우 용산 정비창 부지의 주택공급 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5·6 공급대책 당시에는 용산 정비창 일대에 공공임대를 포함한 8000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었는데 역세권 고밀개발이 현실화 될 경우 1만6000가구까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캠프킴과 용산정비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용산 일대 집값은 계속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공인중개업자에 따르면 용산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의 문의는 ‘전세를 낀 매매’와 ‘사전청약을 염두에 둔 전세’ 문의다. 매매와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집값과 전셋값이 급등하고 있다.
실제로 이촌동 강촌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8월 16억7000만원에 팔린 후 현재 18억∼18억5000만원에 매매 물건이 나왔지만 모두 전세승계 조건의 갭투자 물건들이다. 실제로 이곳은 갭투자 문의가 증가하면서 전용84㎡의 전세 실거래가가 지난 11월 7억1400만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시세는 12억원선이다.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는 전용 95㎡의 전세 시세는 7억5000만∼8억원에 불과하지만 매매 시세가 21억원이다. 이 지는 현재 재건축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어서 전세계약갱신을 보장할 수 없어 전세가율은 낮지만 매맷값은 불과 한달도 안된 사이 5000만∼8000만원이 올랐다.
용산구 이촌동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근처에 이촌역부터 시작해서 용산역도 가깝고 하니 입지 때문에 이전부터 문의는 많았지만 어디가 개발된다는 발표가 나올 때마다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값이 뛴다"며 "개발, 사전청약, 계약갱신청구권이 한꺼번에 나오니까 순수하게 실거주 하려는 매도자들보다는 투자자랑 전세 세입자들만 문의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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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정부가 공공임대 등 3100가구 공급 계혹을 밝힌 용산 캠프킴 모습.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