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로 1000만원대 ‘이동식 주택’ 등장 눈길…편의점 CU 내달 3일까지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1.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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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신축년 설을 맞아 설 선물세트로 선보이는 이동형 주택 3종.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CU는 신축년 설을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업계 최초로 ‘이동형 집’을 설 선물세트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CU가 소개하는 이동형 주택은 이동식 목조주택 전문업체 성현하우징의 대표 상품으로 화장실, 거실,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복층 고급형 주택(1595만원)과 주방, 화장실, 거실로 구성된 단층 고급형(1045만원), 단층 실속형(935만원) 총 3가지다.

해당 상품은 6평의 허가된 공간이 필요하며 전기, 수도 공사 등 일부 공사를 마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건축물은 1년 이내, 소모품은 3개월 이내의 사후 서비스(A/S) 기간도 보장된다.

특히 CU에서 이동 주택을 구입하면 무료 배송 혜택과 최신형 번호키 도어락 무상 설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구입 방법은 가까운 CU를 방문해 설 카탈로그 후면의 주문서를 작성하고 해피콜 상담을 거친 후 해당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CU는 다가오는 신축년 설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이동 주택 선물세트를 포함한 6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CU는 집콕족들을 겨냥해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239만원), SK매직 파워워시 식기세척기(99만 원), 삼성 크리스탈 UHD TV(92만 원~) 등 최고급 가전부터 에브리봇 로봇청소기(41만 원), 르젠 스팀 가습기(7만 원대) 등 중소형가전까지 총 30종의 디지털 가전도 선보인다.

김정훈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새해 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는 고객들의 아쉬운 마음과 따뜻한 배려를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올해는 보다 폭 넓은 카테고리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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