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30호 "몇년간의 무대중 최고" 탑10행 '주단' 펼쳤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1.19 11:39
30호

▲JTBC ‘싱어게인’ 30호 가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 주목받고 있는 30호 가수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탑10에 진출했다.

‘싱어게인’ 30호 가수는 18일 방송된 ‘싱어게인’ 탑10 결정전에서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새롭게 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30호는 통기타 연주와 함께 펼쳐낸 열창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올어게인으로 탑10에 올라갔다.

유희열 심사위원은 30호의 무대가 끝난뒤 "최근 몇 년간 봤던 무대 중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30호 가수와 함께 싱어게인 최고의 화제의 인물인 63호 역시 1985년 대학가요제 대상곡인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로 올어게인을 획득, 탑10에 진출했다.

이어 ‘연어장인’ 20호도 박정현의 ‘미아’로 역시 올어게인을 받으며 탑10로 향했다.

이로날 방송에서는 ‘싱어게인’ 탑10 중 9명이 결정됐다.

10호, 11호, 20호, 23호, 29호, 30호, 37호, 47호, 63호 등으로 나머지 한자리는 이날 탑10에 오르지 못한 가수들이 패자부활전을 거쳐 올라오게 된다.

한편 이날 JTBC ‘싱어게인’의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유료방송 가구 시청률 8.221%를 기록했다.

다음주에는 17호, 26호, 32호, 33호, 55호, 59호의 패자부활전을 통해 1명의  탑10 진출자를 가리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세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