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2%포인트 인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1.20 09:43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 최대 연 1.5%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금리를 20일부터 최대 0.2%포인트 인상했다. 인상금리는 이날 신규 가입분부터 적용한다.

만기 6개월 미만 정기예금은 0.1%포인트, 6개월 이상은 0.2%포인트 오른다. 만기 1년 기준 연 1%였던 정기예금 금리는 이날부터 연 1.2%로 인상했다.

자유적금은 만기 기간에 관계없이 0.2%포인트 오른다. 1년 만기 적금 금리는 현재 연 1.1%에서 연 1.3%가 된다. 자동이체 신청 때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수신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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