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최고 파트너 손예진 덕에 더 멋지게 숨쉴 수 있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1.24 01:00

'2020 APAN 스타 어워즈'서 대상 수상

손현

▲현빈(왼쪽), 손예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현빈이 올해 최고 드라마 스타로 우뚝 올라섰다.

현빈은 23일 동대문구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0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APAN 스타 어워즈’ 대상 자리를 놓고 현빈을 비롯해 JTBC ‘부부의 세계’의 김희애,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 JTBC ‘이태원 클라쓰’의 박서준, SBS TV ‘하이에나’의 김혜수 등 5명 경쟁을 벌인 결과 현빈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현빈은 "2021년의 시작을 이렇게 큰 상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이 상에 대한 보답으로라도 올 한해를 더 멋지게 잘 꾸며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혁이한테는 최고의 파트너인 윤세리, 예진 씨에게 고맙다"며 "예진 씨가 잘 빚어낸 윤세리라는 캐릭터로 인해서 리정혁이 더 멋지게 숨 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연인이자 작품의 상대역을 맡았던 배우 손예진에게도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하는 ‘APAN 스타 어워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방송국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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