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이 주최한 해당 대회는 우수한 혁신기술 및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3년 미만 창업기업이 참여해 서류평가와 발표자료 제출 및 경진대회로 이루어졌다.
해당 업체의 ‘나를 닮은 소리 힐링비트’는 심박동수와 심전도 파형을 기반으로 자율신경 균형도를 안정화할 수 있는 의과학 분야의 융복합 기술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는 다양한 임상시험연구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 수면의 질 향상,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검증됐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참여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최우수상 2건, 우수상 1건이라는 성과를 이루면서, 스트레스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자사는 최근 다양한 기업 및 정부기관 등과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힐링비트는 대상자의 심박동수와 심전도 파형이라는 메디컬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양방향성 서비스로서 기존 일방향성 서비스와는 차별성을 가진 독보적인 기술"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