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 캄보디아 다문화 가정 ‘온누리 상품권설’ 지원

▲캄보디아 이주민 설날지원 상품권 전달(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4일 경북 도내 캄보디아 다문화 가정 4세대에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의 ‘캄보디아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이주민 가구 중 선정하여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지원을 통한 행복한 명절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적십자사는 경산지역 3 가정, 포항지역 1 가정에 지원했으며, 각 지역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이주민 가정과 함께 장보기를 함께 하며 따뜻한 인도주의 정신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