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선별진료소.연합뉴스 |
부산시청은 14일 지난 5일 낮 12시~12시20분 사이 남원식당(해운대구 해운대로81번길 2-3) 방문자 중 농협카드로 2만원을 결제한 시민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긴급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2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굿힐링병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12일 숨진 20대 사망자의 사인은 급성 폐렴으로 추정된다고 14일 밝혔다.
20대 중반인 이 사망자는 뇌출혈로 1년 전부터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하루 뒤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