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키이스트 전속계약…유해진·문가영·고아성과 한 식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2.15 14:09
조보아

▲배우 조보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배우 조보아가 10년간 몸담았던 싸이더스HQ를 떠나 키이스트로 이적했다.

키이스트는 15일 조보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연우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이사는 "화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조보아가 더욱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보아는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이래 ‘마의’, ‘잉여공주’,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몬스터’, ‘포레스트’, ‘구미호뎐’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4년에는 영화 ‘가시’에 출연한 바 있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키이스트에는 유해진, 김동욱, 김의성, 문가영, 김서형, 강한나, 고아성, 박수진, 박하선, 손현주, 이동휘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찬 기자 ks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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