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올룰로에 따르면 양사는 우선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서비스와 네이버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학생 전용 요금제’도 함께 설계하기로 했다. 네이버 모바일 학생증을 킥고잉 앱에 도입할 계획이다.
길 찾기 및 예약 등 네이버 여러 서비스를 킥고잉에 접목하는 방안 역시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전동킥보드 이용이 가능하게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원동기 면허 취득이 불가능한 만 16세 미만은 탑승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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