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돌·빵순 주목] 빵·햄버거 가격이 뛰고있다…"불고기버거 너마저"

안효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2.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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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로고.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온라인뉴스팀] 국내 빵·햄버거 프렌차이즈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19일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버거류 11종 등 총 30개 품목의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체 품목 평균 가격 인상률은 2.8%다.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불고기 버거는 8년 만에 처음으로 200원 올라 2200원이 된다. 탄산음료는 100원, 커피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100원~300원 인상된다.

맥도날드는 이번 인상에 대해 "닭고기, 돼지고기, 달걀, 토마토, 양파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오르고 지난 5년간 인건비 부담이 커졌다"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인상과 더불어 점심 할인 메뉴인 ‘맥런치’를 재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리아도 이달 초부터 버거·디저트 등 제품 25종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이 대상이다. 평균 인상률은 약 1.5%다.

국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9일부터 660개 제품 중 14.4%에 해당하는 95개 품목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5.6% 인상했다. 땅콩크림빵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소보루빵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렸다.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지난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90여 종 제품 가격을 평균 약 9% 인상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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