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동부건설, 당진시복지재단에 1억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3.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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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은 지난달 26일 당진시 지역역복지발전을 당진시복지재단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당진시내 취약계층에 의료비 지원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시설·단체에 지원, 저소득층에게 각종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에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코아루, 사랑을 나눠요’ 기부 이벤트를 기획, 모금된 3000만원을 수해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선뜻 기탁했다.

또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강원산불 피해지원 성금 기탁 등을 비롯해,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지난해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사업을 진행하며 이어진 당진시와의 인연이 이번 기부의 계기가 되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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