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보이는 컬러링’ 만드는 V스튜디오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3.03 13:49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이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V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V스튜디오는 서울 홍대에 위치한 ICT(정보통신기술) 멀티플렉스 ‘T팩토리’ 내 마련됐다. 영상 촬영과 UGC(User Generated Contents) 제작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T팩토리의 V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문 고객은 심리테스트와 뇌파집중도 측정을 통해 본인 성향에 따른 맞춤형 숏폼 영상 스타일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영상 촬영, 편집 등을 통해 UGC를 직접 제작해 V컬러링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V스튜디오 이용 고객에게 T팩토리에서 즉석으로 인쇄한 얼굴 하관 마스크를 선물로 제공한다. 체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V컬러링 콘텐츠 할인권을 디지털쿠폰으로 제공한다.

V스튜디오는 4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와 숏폼 크리에이터가 T팩토리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 등에 대해 멘토링과 특별강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T팩토리 앱과 웹사이트에서 고객의 개인 성향을 분석해 주는 온라인 전용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김성수 SK텔레콤 모바일CO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ICT 멀티플렉스인 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V스튜디오를 개관하게 됐다"며 "V스튜디오에서 고객이 V컬러링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것은 물론, 인플루언서와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멘토링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펼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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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T팩토리에 마련된 V스튜디오에서 직접 V컬러링 UGC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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