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날씨누리 개편 화면. 사진제공 기상청 |
기상청은 한반도와 주변 날씨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날씨지도 서비스’를 마련했다. 예보·특보·관측 분야의 38개 기상요소로 대폭 확대해 날씨누리와 날씨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최신 레이더·위성영상과 주요 기상요소와 같은 관측·예측 정보는 한 화면에서 더 자세하고 보기 쉽게 연속적으로 통합 제공한다.
특히 지리정보가 포함된 거리 지도에 기상정보를 더해 지도상의 위치에 대한 기상정보를 자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국민적 관심이 큰 미세먼지와 일출·일몰 시각은 현재 날씨 정보와 함께 표출된다. 기존에 읍·면·동으로만 가능했던 지역 조회 기능은 주요 시설물과 공원, 산 등 지명도 조회가 가능하게 개선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쉽고 편하게 날씨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날씨누리를 지속해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laudia@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