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평균경쟁률 7.9대 1로 1순위 마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3.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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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투시도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중흥토건이 경기도 안산시에 선보인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가 최고 16.09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지난 3~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65가구 모집에 3674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6.09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59·84㎡ 1021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설계(일부제외)를 도입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이마트, 한도병원·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등이 가깝고 인근 교육시설로 선일초, 석수초·중, 선부고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춰 이 같은 청약결과를 나타낸 것 같다"며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22~26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4로 178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jihye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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