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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 어썸 언팩’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에선 주력 중저가폰인 ‘갤럭시A’ 시리즈의 신제품인 ‘갤럭시A52’, ‘갤럭시A72’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A’를 내세워 언팩 행사를 개최한 적이 없다. 그러나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위축됐지만 중저가폰 소비가 국내외에서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플래그십폰 공백기를 메우고 중저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신형 갤럭시 시리즈가 출시를 앞두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S21을 비롯해 노트10 플러스, S20 FE, 아이폰12 미니 등 최신 스마트폰에 추가지원금을 더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에서는 지난 5일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아이폰11 모델에 카페 추가지원금이 적용되며 1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S21과 아이폰12 미니가 10만 원대, 갤럭시S20 FE 9만 원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4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고 LG V50S의 경우 전 요금제 할부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갤럭시S21의 가격이 10만 원대까지 내려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또한 최근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되며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21, 아이폰13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 46만 원 현금 사은품을 제공하는 SK, KT, LG, LG헬로비전 인터넷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