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통해 선봬···"차세대 비대면 쇼핑 채널 기대"
증강현실(AR) 기술 기반의 뷰티 체험, 영상 통화 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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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뷰티플랫폼 티커(Ticker) 앱 이미지 |
티커는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메이크업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라이프 플랫폼이다. 색조 화장품 브랜드의 실제품 체험과 가상 성형을 지원하는 AR 뷰티 카메라를 갖춰 다자간 영상통화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티커는 해외 명품 화장품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와 ‘샹테카이’ 및 국내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에스쁘아’ 등과 계약을 완료하기도 했다. 최근 계약을 완료한 로라 메르시에, 샹테카이, 에스쁘아 등 색조 화장품 브랜드는 신제품을 세계 최초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티커 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티커의 주요 기능으로 ‘티커 뷰티 카메라’는 실제로 판매하는 코스메틱 제품을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AR 뷰티 카메라다. 일반적인 뷰티와 성형, 스티커와 이모지 기능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하는 화장품을 AR 카메라로 직접 체험하고, 사용자가 선정한 메이크업 세트를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에 공유할 수 있다.
‘티커 페이스 미팅’은 최대 8인까지 내가 한 메이크업을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영상통화 서비스다.
강덕호 타키온비앤티 대표는 "티커는 ‘증강현실(AR) 뷰티’ 기술과 소셜 미디어, 이커머스의 자연스러운 통합으로 사용자들의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는 플랫폼"이라며 "티커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조만간 애플 IOS 앱스토어에서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yes@ekn.kr

